[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H&A파마켐(대표 유효경)은 7월 14일 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1 인코스메틱 코리아(in-cosmetics korea)에서 이노베이션 존(innovation zone)에 화장품 최신 신기술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소개한 기술은 유무기 복합 소재를 이용해 기능성화장품 소재를 안정화시키고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CD-MOF, Chito CD-MOF, CD-MOF Retinal 기술과 레틴알이 함유된 3D바이오프린트용 잉크와 바이오프린터를 이용한 고체 화장품 조성물을 제조하는 방법으로 맞춤형화장품에 사용이 가능한 3D 바이오프린팅(3D Bioprinting) 기술 등이다.
# CD-MOF, Chito CD-MOF, CD-MOF Retinal, 기능성화장품 소재 안정화 피부 효과적 전달 기술
이 기술은 유무기 복합 소재를 이용해 기능성화장품 소재를 안정화시키고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기술이다. γ-CD(γ-Cyclodextrin)를 이용해 MOF를 합성하고 pH감응형 고분자인 Succinated Chitosan를 부착시킨 Chito-CD MOF 복합소재를 개발해 생리활성물질인 레티놀, 레틴알, 유용성 감초추출물,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복합소재에 담지해 안정화했다.
전자현미경, HPLC 분석을 통해 생리활성물질이 포집된 것을 확인했고 피부감응성을 확인하기 위해 온도와 pH에 따른 방출률 실험을 진행해 확인한 결과 원료 안정성은 높이고 피부 깊숙하게 액티브 물질을 침투함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전략적핵심소재기술개발사업으로 진행했으며 (주)H&A파마켐, 가톨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화장품제조, 셀트리온이 공동으로 5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소재안정화 신기술이며 대량화에 성공해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