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H&A파마켐(대표 유효경)이 지난 7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진행된 산업통상자원부 시행 2022년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바이오헬스분야 산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R&D 기업과 연구자의 공로를 치하하며 바이오헬스 산업계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시상은 바이오헬스 분야(바이오, 의료기기, 헬스케어) 기업, 연구자 12명에 대해 이뤄졌다.
H&A파마켐은 지난 2017년부터 5년 동안 ‘피부투과율이 향상된 피부 감응형 유무기 복합 전달 소재와 기능성 화장품 기술개발(Poly MOF, Poly LDH)’ 과제를 주관했으며 가톨릭대학교(나건 교수, 이종현 교수), 성균관대학교(김진웅 교수, 정지훈 교수), 한국원자력병원(박상준 박사), 수요기업으로 한국화장품, 셀트리온 등이 참여했다. 총사업비는 62.47억 원으로 과제를 진행했다.
사업화 성과로는 매출액 20억 원 이상, ICID 등재 11건, 논문게재 13건, 학술대회 발표 36건, 국내 특허출원 15건, 국외 특허출원 10건, 특허등록 5건 그리고 고용 23명 달성 등 성공적인 과제를 수행했고 이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H&A파마켐 유효경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바이오헬스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화장품분야가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도약하는 2023년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