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엔에이파마켐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이노베이션존에 화장품 최신 신기술을 적용한 화장품 원료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노베이션존에 다공성 LDH를 이용한 화장품 활성성분의 안정화 연구를 소개했다. 다공성 LDH 이용한 화장품 활성성분 안정화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R&D재발견프로젝트 과제로 클레이좀 피부 저자극성 유도를 위한 친환경 다공성 점토를 이용한 바이오인캡슐레이션이라는 과제명으로 수행한 연구결과이다.
다공성 LDH는 3차원 입체구조를 갖는 100~300nm 크기로 다공성 내부를 가지고 있어 유효성분을 쉽게 포집할 수 있는 입체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점토성분으로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소재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공성 LDH를 이용해 ▲클레이 스크럽비트 ▲클레이 보습제 ▲자외선 차단 클레이좀 ▲원료안정화 클레이좀 ▲듀얼-톤업 클레이좀 소재를 개발했고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이노베이션존에 소개했다.